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 아침과 저녁으로 관절이 아픈 경우에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서 어떤 질병인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고, 질병보험 상해보험에서 어떻게 보상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한국경제TV, 건강매거진]
▣ 목차 ▣
1. 관절염이란
2. 증상
3. 진단
4. 치료
5. 보험금 손해사정
6. 맺음말
1. 관절염이란
가. 개요
관절염은 굉장히 종류가 다양하게 있는데 그중에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에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게 골관절염 흔히들 퇴행성 관절염이 있고, 또 류마티스 관절염 이렇게 오늘 두 가지를 구분하여 설명하겠습니다.
나. 구분
(1) 퇴행성 관절염
일단 퇴행성 관절염 경우는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이렇게 노화 또는 비만 관절의 과도한 사용 등으로 인해서 퇴행성 변화를 겪고 겪는 것 때문에 이제 40에서 50대 주로 중장년층 이상에서 증상이 발생 진행을 하고요. 어떤 무릎이나 척추와 같이 체중의 하중을 많이 받는 관절에 발생을 하게 됩니다.
(2) 류마티스 관절염
반면에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경우는 자가면역으로 인한 면역계 이상이나 다른 다양한 인자들 때문에 발생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자가 면역 세포에 의해서 면역 반응을 하는 것 때문에 생기므로 10대 같은 굉장히 젊은 나이대부터 80세까지 다양하게 발병할 수 있습니다. 또 손가락이나 발가락 손목 어깨 등 다양한 관절에 침범을 할 수 있습니다.
2. 증상
가. 퇴행성 관절염(Osteoarthritis, OA)
통상 사람이 열심히 하루 종일 걷거나 무릎을 사용하거나, 손으로 핸드폰 사용 또는 마우스 키보드 사용 등으로 인해서 관절사용 빈도가 높은 시기인 오후나 밤의 증상이 훨씬 더 심해집니다.
하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보통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전신 증상은 보통 동반은 되지 않기 때문에 침범한 그 관절 부위만 통증이 있겠습니다. 보통 한 2~3년 정도 서서히 이런 식으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나.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
면역 질환으로 환자분들이 아침에 증상이 굉장히 심한 편입니다. 오후가 되면 오히려 통증이나 붓기가 좀 줄어들기도 합니다.
통증으로 인한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관절의 붓기나 통증이 쉽게 호전되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부위의 관절 통증 외에 전신의 발열 또는 심각한 피로 그리고 식욕 체중 감소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해진 경우에는 폐라든지 다른 관절 다른 증상들이 동반이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경우에는 어느 날 갑자기 발병을 한다거나 아침에 뻑뻑한 구조 강직을 호소하시기도 합니다.
3. 진단
가. 진단기준
(1) 관절 침범 (Joint Involvement)
ㅁ 관절의 수와 위치: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로 작은 관절(손가락, 손목, 발가락 등)에 영향을 미치지만, 무릎, 발목, 팔꿈치 등 큰 관절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ㅁ 대칭성: RA는 일반적으로 양쪽 몸에 대칭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 손목에 증상이 있다면 왼쪽 손목에도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ㅁ 조조강직: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하고 움직이기 어려운 증상이 한 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혈액 검사 (Blood Tests)
ㅁ 류마티스 인자(Rheumatoid Factor, RF): 많은 RA 환자에서 양성으로 나타나지만, 모든 환자가 양성은 아니며, 일부 건강한 사람이나 다른 질환을 가진 사람에서도 양성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ㅁ 항시트룰린화 단백질 항체(Anti-Cyclic Citrullinated Peptide Antibody, Anti-CCP): RA에 특이적이며, 진단과 예후 평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Anti-CCP가 양성인 경우, RA의 발생 가능성이 높고, 질병이 더 공격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급성 염증수치 이상 (Acute Phase Reactants)
ㅁ 적혈구 침강 속도(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ESR): 염증이 있을 때 상승하며, RA 환자의 염증 상태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ㅁ C-반응성 단백질(C-Reactive Protein, CRP): 급성 염증에 반응하여 혈중 농도가 증가하며, RA의 염증 정도와 병의 활동성을 평가하는 데 유용합니다.
(4) 증상 지속시간 (Duration of Symptoms)
ㅁ 6주 이상 지속: RA의 진단을 위해서는 관절 증상이 최소 6주 이상 지속되어야 합니다. 이는 일시적인 염증이나 다른 단기적인 관절 문제와 구분하기 위함입니다.
나. 자가 진단 사례
(1) 사례 : 중년의 주부
손가락 마디 통증 이제 보통은 우리가 손가락 마디가 좀 이렇게 블록을 튀어나오면 아니냐 이런 이야기들 많이 하시거든요. 혹시 이것도 좀 잘못된 정보일까요?
예를 들어, 64세 여성분이 보통 아침에 일어나실 때 손이 아주 뻣뻣하고 퉁퉁 붓고, 손마디가 굉장히 굵어지고 특히 일을 많이 하셨을 때 혹 여기 마디가 꼭 쓰신다라는 표현을 하셨습니다. 또 최근에 집안일을 많이 한 후 손가락 관절이 퉁퉁 붓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너무 아프다. 마디가 쑤신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환자분들은 엑스레이를 촬영을 해보면 관절 사이의 간격이 굉장히 좁아지면서 변형이 오는 경우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만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보긴 무리가 있으며 가사노동으로 오는 퇴행성 관절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사례 : 류마티스 기왕증 중년 남성
류마티스 관절염을 20년간 앓고 있었는데, 최근의 손가락 통증이 더 심해졌습니다. 보통 류마티스 관절염을 특히 50~60대 진단받으셔서 80대까지 쭉 가지고 계시 드시는 분들은 스스로 류마티스를 조절하면서 계속 병을 유지하여 반려질환이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약물을 사용하고 적절할 때 피 검사를 통해서 혹시 염증이 계속 있는지 면밀하게 지켜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이 면역 질환이기 때문에 혹시나 면역이 훅 떨어진다고 할 때 증상이 심해줄 수 있습니다.
너무 심할 때는 국소적으로 주사를 한다든지 아니면 약을 좀 조금 조절해서 증상을 조절하면 보통은 큰 문제 없이 넘어가시게 됩니다.
만약 골관절염에 대한 진단을 받았다면, 노화가 진행이 되면서 골관절염이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별개로 함께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병을 모두 가지고 잘 조절해 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치료
가. 류마티스 치료 중요성
(1) 빠른 변화
류마티스 관절염이라는 병 자체가 면역 질환이기 때문에,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기고, 그 이상 면역 반응이 굉장히 과하게 일어나는 병이기 때문에, 치료시기 특히 진단이 늦어진다거나 아니면 진단을 받고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다면 그 부위에 문제 및 변화가 빠르게 생깁니다.
(2) 합병증
류마티스 관절염이 더 빠르게 진행하는 경우에는 양쪽 폐에 섬유화가 되는 경우도 많고 콩팥병이라던지 다른 전신적으로 합병증의 증상이 생길 위험이 크게 됩니다. 그래서 일단은 관절염도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방법
(1) 1차 약물 투여
ㅁ 면역억제 : 류마티스 관절염은 내 몸의 자가 면역 질환이라서, 치료의 기본이 이상한 공격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면역 억제가 기본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면역을 억제시키는 약재 또는 주사 등을 사용하게 됩니다.
ㅁ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데 사용됩니다. 장기간 사용 시 위장 문제나 심혈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ㅁ 스테로이드: 염증을 줄이고 면역 반응을 억제합니다. 스테로이드는 짧은 기간 동안 사용하며, 장기 사용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뼈 손실, 체중 증가, 고혈압 등).
(2) 2차 약물 투여
ㅁ 질병 조절 항류마티스 약물(DMARDs): RA의 진행을 늦추고, 관절 손상을 최소화합니다. 메토트렉세이트, 레플루노마이드 등이 포함됩니다.
투여 기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효과를 보기까지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릴 수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간 손상, 폐 문제, 감염 위험 증가 등이 있습니다.
ㅁ 생물학적 제제: 일반적인 DMARDs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할 때 사용됩니다. 특정 면역 반응을 표적으로 하여 염증을 줄이고 질환의 진행을 막습니다. 인플릭시맙, 아달리무맙 등이 있으며, 주사로 투여됩니다. 부작용으로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3) 투여 기간과 부작용
ㅁ 투여 기간: DMARDs는 장기간 사용이 필요하며,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더라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계속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물학적 제제도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투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ㅁ 부작용 관리: 모든 약물은 부작용의 위험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로 간 기능, 폐 기능 등을 모니터링하며, 감염의 징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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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험금 손해사정
가. 질병성 보장담보
(1) 질병실손의료비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오는 질환으로, 상해성 사고가 아니므로, 질병실손의료비, 치료를 위한 입원 및 통원에 대한 실손의료비담보에서 보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비
보험상품에 따라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비 특별약관'을 판매하는 경우, 해당 약관에 따라 '특정류마티스진단'에 해당되고, 보험가입일로부터 경과기간이 되는 경우에 진단보험금의 가입금액 전액이 지급될 수 있습니다.
나. 특정류마티스관절염진단비 특별약관
(1) 지급사유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에 특정류마티스관절염으로 진단확정된 경우에는 1회에 한하여 특정류마티스관절염진단비(보험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인 경우, 보험가입금액의 50%, 1년 이상인 경우, 100%)를 지급합니다.
(2) 약관상 특정류마티스관절염의 정의 및 진단확정
㉮ 류마티스관절염 진단
은 미국 류마티스학회 분류기준[ACR RA Classification (1987)]에 의거하여 명확하게 진단되어야 합니다. 다만, 퇴행성 골관절염 등의 골관절염은 제외합니다.
다음 7개 항목 중 적어도 4개 이상을 만족해야 하며, 1)~4)항목은 최소 6주 이상 지속되어야 하고, 2)~5)항목은 류마티스 전문의에 의해 확인되어야 합니다.
㉯ 항류마티스약제(Disease modifying anti rheumatic drugs, DMARDs)로 치료
항류마티스약제(DMARDs)로 치료받았거나 치료받고 있음을 증명할만한 문서화된 기록 또는 증거가 있어야 합 니다. 다만, 아세틸살리실산 제제 등 비스테로이드성항염제는 제외됩니다.
다만, 임상학적으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를 위해 항류마티스약제(DMARDs) 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다음의 1) 또는 2)에 해당되어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다음의 1) 또는 2)에 해당됨을 증명할 만한 문서화된 기록이나 증거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1) 부작용 등의 이유로 인하여 항류마티스약제(DMARDs)로 치료받을 수 없는 경우
2) 항류마티스약제(DMARDs)를 대체할만한 새로운 대체 치료방법의 등장으로 인하여 항류마티스약제(DMARDs)로 치료받지 않는 경우
6. 맺음말
여름철 아침과 저녁으로 관절이 아픈 경우에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서 어떤 질병인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고, 질병보험 상해보험에서 어떻게 보상이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는 개인의 상태, 질환의 진행 정도, 약물에 대한 반응 등에 따라 다양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은 정기적으로 평가되어야 하며, 필요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의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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