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패혈증과 실손의료보험 보장가이드

비브리오패혈증의 정의부터 증상, 치료 방법, 그리고 실손의료보험 적용 여부까지, 이 감염병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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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1. 정의

2. 감염경로

3. 증상

4. 진단 및 검사

5. 치료방법 및 약물

6. 합병증

7. 예방 및 주의 사항

8. 실손의료보험 적용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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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비브리오패혈증(Vibrio vulnificus septicemia)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3급 감염병입니다. 주로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에게 심각한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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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질병관리청, 비브리오패혈증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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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염경로

 

이 세균은 주로 날것이나 덜 익힌 해산물을 섭취하거나, 상처가 있는 피부가 바닷물과 접촉할 때 감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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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질병관리청, 비브리오패혈증 감염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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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증상

 

감염 초기에는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염이 심해지면 패혈증으로 발전하여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고, 사지가 부어오르며, 심한 경우에는 조직 괴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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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가건강정보포탈,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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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진단 및 검사

 

혈액, 상처 부위, 또는 대변에서의 배양 검사(culture test)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5. 치료방법 및 약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항생제(antibiotics)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과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s) 계열의 항생제가 주로 사용됩니다.

 

6. 합병증

 

심한 경우 패혈증, 조직 괴사, 장기 기능 손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기부전의 경우 최악의 경우 급성폐손상으로 인한 급성 호흡곤란증후군, 급성 신부전, 간손상으로 인한 영구적인 장애증상이 될 수 있어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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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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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예방 및 주의 사항

 

날것이나 덜 익힌 해산물 섭취를 피하고,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과의 접촉을 삼가야 합니다. 특히 간이 안 좋거나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의 고위험군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 어패류는 5도 이하의 저온 상태로 저장해야 하고,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은 후 적어도 82도 이상의 고온으로 가열을 완료한 후 섭취해야 합니다. 음식 뿐만아니라, 도마, 칼과 행주 등 음식과 닫는 재료에도 동일하게 적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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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실손의료보험 적용여부

 

비브리오패혈증 치료는 대부분의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장됩니다.

보장담보는 기본적인 실손의료비담보인  '질병입원실손의료비' 또는 '질병통원실손의료비'에서 보장합니다.  하지만, 제3급 감염병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의료비 지원하는 경우에는 피보험자가 의료비 비지급한 상태로 실손보험 보장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합병증 등으로 인한 추가 입원 및 통원 등 치료비가 발생한 경우에는 '질병실손의료비'에서 보장이 가능할 것입니다.

각 보험의 보장가능기간, 대상, 범위 등 개별적으로 보험가입한 시기 등 보험 약관에 따라 보장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보장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보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과 실손의료보험 보장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