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독점 엔비디아가 밝힌 AI의 미래: 퇴직연금 투자는 AI

세계 GPU를 독점개발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CEO 젠슨황이 2024년 2월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정부 정상회의에서 밝힌 AI의 미래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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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1. AI시대의 전환점

2. 컴퓨팅 성능 개선 기대

3. AI에 대한 접근법

4. 국가별 고유 데이터 개발 강조

5. AI 기술지원의 핵심 분야 ; 생명과학

6.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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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I시대의 전환점

 

가. 가속 컴퓨팅 시대 도래

 

엔비디아 CEO 젠슨황은 현재 인류는 AI가 이끄는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말합니다.

과거 60년 동안 인류는 CPU를 사용하는 범용 컴퓨팅을 발전시켜 왔지만 이제 범용 컴퓨팅의 시대에서  GPU 기반의 가속 컴퓨팅 시대가 도래한다고 주장했습니다.

 

GPU 기반의 가속 컴퓨팅 시대가 도래

 

나. 가속 컴퓨팅은 GPU가 필수

 

전 세계 각 산업분야에서 그 특성에 맞게 전문화되고 최적화된 GPU 기반의 가속 컴퓨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AI라는 새로운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에너지 효율적이고 경제적이고 성능에 뛰어난 가속 컴퓨팅이 활용됐기 때문이라 주장하였습니다.

 

 

2. 컴퓨팅 성능 개선 기대

 

가. 가속 컴퓨팅으로의 교체

 

현재 전 세계적으로 1 조 달러 규모의 데이터 센터가 구축돼 있다고 합니다. 이 데이터 센터는 향후 4~5년 내 2 조 달러 규모로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신규 센터는 물론 기존에 설치된 데이터 센터까지 가속 컴퓨팅으로 빠르게 대처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가속컴퓨팅은 향후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기 위한 이상적인 아키텍처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 컴퓨터 아키텍처도 개선 예상

 

고성능 컴퓨팅을 수행하려면 그만큼 컴퓨터 시스템 설계 방식과 구조가 함께 발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엄청난 컴퓨팅 자원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앞으로 가속 컴퓨팅 인프라를 부추김하는 동안에도 컴퓨터 아키텍처의 성능과 효율이 동시에 개선될 것이기 때문에 고려하는 것만큼 어마어마한 컴퓨팅 자원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3. AI에 대한 접근법

 

가. 정부와 기업의 대처

 

지난 10년간 가속컴퓨팅과 AI 성능은 이전 대비 무려 100만배가 발전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AI가 급속히 발전하는 상황에서 정부와 기업은 AI에 대한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요?

젠슨황은 무엇보다 AI에 대한 규제를 고민해야 하며 AI에 대한 민주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나. AI산업도 규제 필요

 

미래에는 AI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들이 계속해서 등장할 것이므로 어떠한 새로운 기술이든 안전하게 개발하고 적용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때문에 항공기나 자동차 제조 시스템 의학 등 모든 산업이 이미 규제를 받는 것처럼 AI 역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다. AI 기술에 민주적 접근 필요

 

사람들에게 AI와 같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불안감을 심거나 그 기술로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이라며 누구나 AI 기술에 민주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 기술이 더욱 보편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라마투 팔콘 등 다양한 오픈 소스 AI 모델이 등장하고 AI 분야에서 현재 놀라운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AI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4. 국가별 고유 데이터 개발 강조

 

가. 국가별 거대언어모델(LLM) 개발

 

이번 회의에서 젠슨황이 본인이 개발도상부일 지도자라면 AI에 어떻게 접근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가장 먼저 국가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구현을 위해서는 거대 언어 모델(LLM) 구축이 필요하기 때문에 국가 고유의 거대언어모델(LLM)을 체계화시키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우디아라비아의 콤포티나 아랑커 같은 기업이 아라비아 자연어 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처럼 접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나. 국가 고유 데이터와 AI인프라 구축

 

각 국가의 연구자, 기업, 정부가 자체 AI를 개발하기 위해 언어 기후 재료 음식 등 고요한 문화적 규범과 사회적 가치를 담고 있는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고 그 데이터를 개선해 국가의 지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와 더불어 AI가 언어, 생물학, 물리학, IOT 등 여러 분야에 적용되며 분야별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도록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화된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먼저 인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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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I 기술지원의 핵심분야 : 생명과학

 

AI 같은 첨단 기술의 도움을 받으면 엄청난 기회를 얻게 될 분야를 생명과학 분야라고 밝혔는데요. 그래서 만약 현 시점에서 대학을 가게 된다면 생물학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생명과학 분야에서 AI가 제공하는 계산 능력에 도움을 받는다며 단백질, 화학물질, 효소, 재료 등을 엔지니어링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져서 더욱 에너지 효율적이고 더 경고하고 지속가능한 제품들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인류가 직면할 질병이나 자원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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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맺음말

 

앞으로 AI는 컴퓨팅 기술 발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발전하며 더욱 깊숙이 인간의 삶에 파고들 것입니다. 분야별 AI 인프라 구축과 함께 자국의 고유 거대언어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AI의 지원을 받아 생명과학분야의 개발이 눈부시게 발전하여 생명연장의 꿈과 암과 같은 인간에게 큰 고통을 주는 질병에 맞서 고통 없는 미래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AI 기술이 전 산업의 발전을 이끌면 결국 국가 경쟁력을 상승할 것이기 때문에 AI의 미래에 정부와 기업은 물론 모든 사람들은 각 국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AI 연구에 관심을 많이 쏟을 것으로 보입니다.

AI에 산업과 미래에 대한 퇴직연금 DC, 미래자산 등을 투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